천이슬, 배우 안 하나? 오픽·한국사·독서 "30대지만 늦지 않아"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천이슬이 공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천이슬은 5일 인스타그램에 "한달에 딱 5권만 읽자가 목표였는데..한달 동안 10권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도서 사진을 올렸다.

천이슬은 "밥먹을 때 이동할 때 화장실 갈 때 웨이팅할 때 자기 전 틈틈히 읽었어요! 전에는 읽어야지 하고도 페이지가 안 넘어갔는데 이제는 나를 채워갈수있음에 감사하며 흥미를 가지니까 수르륵 읽혔어요"라고 밝혔다.

천이슬은 지난 4일에도 "낮밤 학교 다닐 때보다 더 열심히..30대지만 늦지 않은 거라 스스로 격려하며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오픽과 역사 공부를 하는 일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천이슬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열혈형사'에 출연했다.

다음은 천이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한달에 딱 5권만읽자가 목표였는데..
한달동안 10권달성!!!!!!!!!!!

밥먹을때 이동할때 화장실 갈때 웨이팅할때 자기전 진짜 틈틈히 읽었어요!
전에는 읽어야지 하고도 페이지가 안넘어갔는데....이제는 나를 채워갈수있음에 감사하며 흥미를 가지니까 수르륵 읽혔어요!

특히 왓칭! 이라는 책을 읽고서 골프가 15타이상 줄었다면 믿으실까요?

이 책은 양자물리학과 관련된 책인데
최근 읽었던 소설을 제외한 나머지책들의 포인트는 전부 다 같았어요.

그건 바로 마음가짐.
내 마음을 항상 편하게 가지며 내 시야를 넓히는것.
나를 3자로 바라보는것.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천이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