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변정민이 첫째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변정민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첫째와 산책 다녀왔어요. 원래 사진 잘 안찍어주는데 오늘은 카메라에 시선도 잘 맞춰줬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런저런 얘기하며 산책했는데 어른과 대화한듯한 느낌적인 느낌? 저는 화만 낸 거 같은데 벌써 이리 커줬어요. 뭐든 걸치는 걸 싫어하는 첫째도 캐시미어 머플러는 부드럽다고 너무 좋아해요. 엄마꺼라고 했더니 자기도 필요하다고. 학교 걸어다니는데 하나 선물해줘야할까요? 고민되네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변정민의 첫째 딸 모습이 담겼다.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172cm의 장신으로 모델 출신 엄마를 닮아 벌써부터 큰 키를 자랑하는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변정민은 12살 연상 캐나다 교포 출신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변정민 글 전문.
첫째와 산책 다녀왔어요! 원래 사진 잘 안찍어주는데 오늘은 카메라에 시선도 잘 맞춰줬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며 산책했는데 어른과 대화한듯한 느낌적인 느낌!? 저는 화만 낸거 같은데 벌써 이리커줬어요.
뭐든 걸치는걸 싫어하는 첫째도 캐시미어 머플러는 부드럽다고 너무 좋아해요. 엄마꺼라고했더니 자기도 필요하다고. 학교 걸어다니는데 하나 선물해줘야할까요? 고민되네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변정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