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정신혜가 첫 차 구매를 앞둔 초보를 리얼하게 소화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신혜 역을 맡아 매주 맹활약 중인 정신혜가 이번에는 첫 차를 사려는 직장인의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표현한 것.
먼저 정신혜는 후배가 뽑은 차를 보고 첫 차 구매를 결심하는 순간부터 딜러에게 당하지 않으려 정보를 섭렵, 만반의 대비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했다.
본격적으로 차 매장을 방문한 그녀는 일부러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나 오늘 살 거야”라며 능청스럽게 딜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무엇보다 차 매장에 들어서서 딜러와 팽팽한 밀당 기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쫄깃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정신혜는 딜러의 능수능란한 공격을 철벽처럼 수비, 방어하면서 역공으로 되갚아 통쾌함을 안겨줬다.
오랜 고민 끝에 차 계약을 체결한 정신혜는 첫 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과정을 실감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이처럼 정신혜는 다시 돌아온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본인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 시청자들에게 스며들어가고 있다. 보편적인 감정을 공감대 있게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앞으로 그녀의 도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떠오르는 공감요정 정신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