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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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정다빈, 전교에 퍼진 익명의 사연에 혼비백산

기사입력 2020.11.03 13: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정다빈의 감춰왔던 비밀이 드러난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될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위기 속에서 마주한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의 모습을 그린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영상 속에는 SNS 스타 백호랑의 트라우마를 저격하는 의문이 사연이 등장, 이로 인해 백호랑은 제대로 멘붕에 빠지고 방송부장 고은택은 이를 수습하려 한다.

“안녕, 사랑하는 친구야.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 말을 들으니까 우리가 생각나더라”며 의미심장하게 운을 띄운 사연은 이내 “백호랑, 난 알고 있거든”이라고 백호랑을 저격한다. “참 뻔뻔해, 숨기고 잘 사는 거. 곧 모두가 알게 될 테니까. 기대해”라며 전교에 울려 퍼지는 방송을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에 백호랑은 충격을 못 이겨 창문으로 달려가고 그런 그녀를 발견한 고은택이 창가로 다가서자 백호랑은 절박한 눈빛을 보내며 “고은택, 너는 나 믿지?”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대체 서연고등학교 안하무인 인기 절대 권력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백호랑에게 어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궁지에 몰린 그녀와 이를 지켜보는 그의 사이에 미묘한 유대감과 로맨스 기류가 포착돼 ‘라이브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갈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는 오는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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