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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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故박지선 추모 "내 휴대전화는 이제 걸어도 받지 않는 번호들이 많아"

기사입력 2020.11.02 23:3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이특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내 휴대전화에는 이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서 속상하고 슬퍼지는 현실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라며 고 박지선을 애도했다.

이와 함께 이특은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먹먹함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현석동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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