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돌'이 때아닌 분량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찐건나블리 3남매가 나란히 출연했다.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건나블리 남매와 새롭게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진우까지 '슈돌'에 다시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역시도 막내 진우를 중심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특히 나은이는 '큰 누나' 면모를 한껏 발휘하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반면 그간 '슈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건후의 분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야 말았다.
결국 시청자들 역시 아쉬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세 남매가 등장하면서 당연히 분량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9개월 간의 기다림이 무색할 정도로 적다는 것.
'슈돌' 클립 영상이 게재된 후, 많은 누리꾼들은 "오래 기다렸는데 건후 분량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 "건후 모습도 많이 보고 싶다", "건후 보려고 기다렸다. 다음주엔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섞인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