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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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선발’ 황의조...보르도는 모나코에 0-4 완패

기사입력 2020.11.02 09:57 / 기사수정 2020.11.02 09:57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팀은 무너졌다.

보르도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9라운드에서 AS 모나코에 0-4로 대패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26일 8라운드 님 올랭피크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 적립엔 실패했다. 황의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니콜라 드 프레빌과 교체됐다.

보르도는 전반 28분 비삼 벤 예데르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2분 뒤엔 겔손 마르틴스에게 2번째 실점을 허용했고, 전반 31분엔 케빈 폴란트에게 헤더 골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후반 14분엔 폴란트에게 재차 실점하며 0-4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보르도는 경기 내내 공격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90분 동안 모나코는 슈팅 11개를 때렸으나 보르도는 단 2개에 그쳤다.

이날 패배로 보르도는 리그앙 3승 3무 3패를 기록, 12위에 머물렀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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