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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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강한나, 남주혁·父 선택한 배수지에 "늘 선택 아까워" 비아냥

기사입력 2020.10.31 21: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수지가 강한나의 도발에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서달미(배수지 분)와 원인재(강한나)가 화장실에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달미는 화장실에서 원인재를 만났다. 서달미는 "왜 여기 있어? 미국 지사 가는 거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원인재는 "회사 때려쳤다. 리셋하고 새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달미에게 "이렇게 된 거 3년까지 필요 없지?"라고 말했다.

또한 원인재는 "너는 늘 선택이 아까워. 남도산(남주혁)을 선택한 것도 그렇고. 아버지를 선택한 것도 그렇고"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서달미는 "닥쳤으면 하네. 누구 선택이 안타까울지 두고봐야 알지"라고 말했다. 

원인재는 자리를 뜨면서 자신들 역시 필적 데이터를 활용한 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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