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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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남편보다 탈모 더 심각"…예상외 결과에 '충격'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0.10.31 17:56 / 기사수정 2020.10.31 17:5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탈모에 대한 진단을 받는다.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가발샵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평소 머리에 잘 맞지 않은 가발로 인해 고민이 많은 박성광의 아버지에게 ‘맞춤형 가발’을 선물하기로 했다. 두 사람과 함께 가발샵을 찾은 박성광의 아버지는 가발 스타일을 정하기에 앞서 “이제 식구인데 뭐 어때?”라며 며느리 이솔이 앞에서 처음으로 가발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박성광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했던 장발부터 베이비펌, 배우 김수현의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가족들 앞에서 ‘가발 런웨이’를 펼쳤다. 그의 역대급 비포 애프터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가발 안 같다”, “아버님 자신감이 생기셨다”, “남자는 머릿발”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박성광 아버지의 완벽 변신이 펼쳐지는 가운데,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에게 처음으로 ‘탈모 유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광은 “고조할아버지부터 탈모 유전이 있다”며, 확률상 탈모 진행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혀 이솔이를 더욱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이제 보니) 이마가 좀 넓은 거 같다”, “관리하고 있지?”라며 걱정했다고. 박성광의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된 아내 이솔이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박성광의 탈모 진행 상황에 관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고자 탈모 전문 한의원을 찾았다. 이솔이 또한 병원을 찾은 김에 남편과 함께 탈모 검사에 나섰다. 이솔이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던 전문가는 “박성광보다 탈모가 더 심각하다”며 반전 진단을 내려 두 사람을 ‘멘붕’에 빠트렸다. 게다가 이솔이의 탈모 진행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진단까지 이어져, 두 사람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성광♥이솔이의 ‘부부 탈모’ 상담 현장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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