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데이비드 베컴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31일(한국시각)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자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명성을 얻은 것 역시 개인 사진과 친구들, 가족, 동료들의 자료들을 통해 조명된다. 빅토리아 베컴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러브 스토리 또한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현재 빅토리아 베컴 사이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하퍼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와의 생활 역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소속 인테르 마이애미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그가 구단을 경영하는 과정 또한 공개된다.
더 선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궁금한 챕터를 선정하면서 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과정에서 알렉스 퍼거슨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다뤄질지도 조명했다.
베컴은 자신이 스튜디오 99라는 미디어 제작사를 차려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은 많지만 제작에 1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대략 2022년 초기에 방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다큐멘터리에 대략 1,600만파운드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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