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3
게임

[11차 MSL예선] 테란 초강세 보이며 예선 종료

기사입력 2007.03.30 05:38 / 기사수정 2007.03.30 05:3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테란의 반란은 계속 되었다.


2007 첫 시즌인 11차 MSL 오프라인 예선전이 29일 잔여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지난 16일 중계권 문제로 인해 당시 저녁조에 편성되었던 8개 조에 대한 예선이 29일 오후 1시부터 재개되었다.


이번 예선에서 테란이 시드자를 포함해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기록하며 2007 시즌에도 테란의 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군입대 후 첫 개인리그 예선을 치른 임요환(공군)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략을 바탕으로 예선을 통과하며 황제는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팀별 분포도 역대 예선 중 가장 고른 분포를 기록했다. KTF 매직엔스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팀이 1명 이상의 본선 진출자를 보유했다. 특히 CJ엔투스, MBC게임 Hero를 비롯해 6개 팀이 각각 4명씩 진출 시키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2007년 첫 MSL을 위한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4월 3일부터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윤진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