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종민이 양치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황매산으로 떠나 다짜고짜 자기소개를 했다.
라비는 김종민에게 "김종민은 망한 적이 없다. 다 잘 됐다. 댄서, 가수, 예능 다 잘 됐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연애가 망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결혼해서 애기만 낳으면 되는데 그게 힘들다"라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양치는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됐나" 물었다. 김종민은 "5-6년 정도 된 것 같다"며 "다가가는데 멀어지더라. 혹시 이거 때문인가" 생각해서 양치를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촬영장에서도 계속 양치를 하는 건 언제 어디서 인연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냐"고 묻자 김종민은 "늘 준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