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의 깜짝 스킨십에 '흐뭇' 미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PM 닉쿤이 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빅토리아의 깜짝 스킨십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차가 생긴 것을 기념해 '도망 여행'을 떠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마지막 촬영지기도 했던 인천의 한 바다에 도착한 닉쿤과 빅토리아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빅토리아 취향에 맞춰 '구준쿤'과 '금토리아'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닉쿤과 빅토리아 모두 바다 근처가 고향이었던 터라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고향 생각에 젖기도 한다.

그런데 이 때 빅토리아가 갑자기 닉쿤을 깜짝 놀라게 할 스킨십을 한다. 이에 닉쿤은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에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흐뭇한 미소와 훈훈해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도망 여행'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30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