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태규, 윌벤져스 방문 소감…"잘 놀다 왔어요"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배우 이태규가 윌벤져스의 집을 방문했다.

18일에 방영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태규는 그의 자녀인 5살 루이, 4살 루나와 함께 윌벤져스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태규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았고, 벤틀리의 "루나처럼 머리해 주세요~" 요구에 그는 "오? 그래? 알았어요~", "삼촌이 안 아프게 해볼게"라고 말하며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며 윌벤져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루나의 칭찬에 곧바로 함박웃음을 지었던 이태규는 '딸바보'의 면모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규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잘 놀다 왔어요"라고 직접 인사를 전하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태규는 영화 '범죄도시2' 촬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