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 송윤아, 김의성이 감사 인증샷을 전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편견과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와 더없이 완벽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송윤아는 “돌멩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관람하세요♥”라며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김의성 역시 “돌멩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힘찬 인사를 했다.
송윤아와 김의성은 '돌멩이'에서 각기 다른 신념과 믿음으로 석구를 둘러싸고 충돌하는 ‘김선생’과 ‘노신부’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윤아는 자신이 목격한 것을 굳게 믿고 석구가 범죄자임을 확신하며 은지를 보호하려는 김선생의 캐릭터를 섬세하고 힘있는 에너지로 표현, 관객들을 설득해 나간다. 그녀와 충돌하는 김의성은 석구가 의심받는 행동에 대해 선처를 구하며 무조건 그녀를 설득하려한다. 이러한 과정은 관객들에게도 각 개인이 생각하는 기준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해 싶은 여운을 남긴다.
'돌멩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