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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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배반남은 이승기?…'연하에 큰 눈'

기사입력 2010.10.27 14:03 / 기사수정 2010.10.27 14:04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86년생 톱스타와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장미인애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두 살 연하의 남자 배우와 연인사이였음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원래 연하는 싫어하는데 이상하게도 그 사람과는 마음이 잘 맞았고, 같이 배우를 준비하며 정말 예쁘게 만났다"고 말했다.

또, "평상시 별명이 '압구정 존 레논'이었는데, 그 친구는 자기가 가진 걸 팔아 존 레논 사인이 담긴 기타를 사주기도 했다"고 연애담을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나 역시 차비가 없을때는 차비를 내주고, 여름에는 같이 태닝을 하러 가기도 했고 겨울에는 옷도 사줬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점점 성공 가도를 달리자 점점 장미인애에게 소홀해져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 그만 만나자고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너, 그 큰 눈으로 언젠가 나랑 연기하면서 마주칠 텐데 웃으면서 날 볼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86년생의 눈이 큰 남자 톱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은 이승기를 지목했으며, 강호동 역시 "큰 눈으로 날 봐라. 왜 눈을 못 마주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15.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예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사진 (c) SBS '강심장' 화면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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