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들이 첫 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자 기쁨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낙 작고 힘도 약해서 매번 실패해서 세발자전거도 건너뛸 수밖에 없었던 둥이들의 첫 자전거 성공 날!! 친구들은 벌써 두발자전거 타지만 바퀴가 몇개이던 상관없이 다리와 배에 힘을 꾹꾹 주고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순간 너무나 대견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 넓은 광장에서 태우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모님이 말림에도 강원도까지 억지로 싣고 왔는데 뿌듯하다~ 보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들이 네 발 자전거를 힘차게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 중이다.
이하 박은혜 글 전문.
워낙 작고 힘도 약해서 매번 실패해서 세발자전거도 건너뛸 수밖에 없었던 둥이들의 첫 자전거 성공 날!! 친구들은 벌써 두발자전거 타지만 바퀴가 몇개이던 상관없이 다리와 배에 힘을 꾹꾹 주고 앞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순간 너무나 대견했다.. 정말 많이 컸구나... 이 넓은 광장에서 태우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모님이 말림에도 강원도까지 억지로 싣고 왔는데 뿌듯하다~ 보람~~~ #첫자전거 #이런기분이구나 #이렇게근력키우고내년엔두발도전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