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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펜타곤·NCT U·베리베리·위클리 출격…'가을 컴백 대전'

기사입력 2020.10.15 15: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엠카'에서 가을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NCT U, 펜타곤, 베리베리, 위클리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새로운 앨범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는 NCT U가 먼저 ‘엠카’에서 최초 공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2일 발표한 정규 2집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 1’에는 연합팀 NCT U를 비롯해 NCT 127, NCT DREAM, WayV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Make A Wish'(Birthday Song)으로 NCT만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된다.

이어 펜타곤이 8개월만의 컴백을 알린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펜타곤은 지난 12일 미니 10집 앨범 ‘WE:TH’를 발표하며 ‘공감’이라는 주제를 6개의 트랙에 담아냈다.

그 중 오늘 선보일 타이틀 ‘데이지’는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담은 곡이다. ‘콘셉트 장인'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펜타곤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풀어낼 공감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온 베리베리도 ‘엠카’ 무대로 10월 컴백 대전에 참전한다. 베리베리는 지난 13일 발표한 ’FACE US’로 3개월만의 초고속 컴백을 신고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G.B.T.B.’는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오늘 '엠카'에서는 타이틀과 수록곡 ‘Hold me tight’까지 두 무대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혀 더욱 기대가 커진다.

‘평균 나이 17세’ 하이틴 그룹 위클리도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한 걸그룹 중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위클리는 지난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We can’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지그 재그’는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소녀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K 하이틴’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 위클리가 준비한 상큼한 무대에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번 주 ‘엠카’에는 BDC, 쪼꼬미,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프로미스나인, 고스트나인, 골든차일드, NTX, 송하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업텐션, 위아이, 위키미키, 유하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엠카운트다운’은 15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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