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4 14:35 / 기사수정 2020.10.14 14:3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상훈이 이틀째 관심을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박근형은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합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져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한다.
'라디오스타' 측이 보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과의 일화를 언급한다.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하며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라고 반대한 일을 털어놓는다. 반면은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아직 '라디오스타'가 전파를 타지 않은 상황이지만 윤상훈이 이슈가 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 이슈가 되고 있다.
박근형의 아들은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인 윤상훈이다. 본명은 박상훈으로 1978년 생이며 2004년 멜로브리즈의 싱글 앨범 'First Wind'로 데뷔했다. 2009년 연극 '나쁜자석', 2010년 드라마 '이웃집 웬수' 등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드라마의 제왕', '황금의 제국', 카트'를 비롯해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출연해 현빈, 손예진 등과 호흡했다.
윤상훈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인이 알려줘 (실검 1위에 오른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 방송에 나왔을 때 실검에 올랐을 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부터 이슈가 되는 걸 보니 실검의 세계를 알다가도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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