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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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이승일 "안하무인에 막무가내 김인호에 관심 감사"

기사입력 2020.10.14 11: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이승일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일은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서환(지수 분)과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김인호로 분했다. 

극 초반 서환과 오예지(임수향 분)의 관계를 악화시키며 인상을 남겼다. 이후 동창회에서 서환과  한치도 밀리지 않는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인호는 서환과 오예지의 스캔들을 만들어내 서진(하석진)에게 이를 거론하며 본격적인 형제 갈등을 부르기도 했다. 

이승일은 14일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우선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과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에너지 얻은 현장이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하여 매우 기쁘다.”에 이어 “안하무인에 막무가내 김인호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일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서 복학생 권기중 역을 맡았다. 영화 ‘화이트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웨이즈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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