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14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측은 지민이 팬 아미의 사랑으로 8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민의 10월 13일 생일을 기념,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총 213,190,512표를 받은 것. 지민의 투표수는 13일 오전에만 1억 4,400만 표를 돌파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날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와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기부요정이 된 방탄소년단 지민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4회 선정되어 총 7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3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금액은 1억 7,9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누적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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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