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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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아리아나 그란데 보며 당당함 연습…존경하는 아티스트"

기사입력 2020.10.13 11:52 / 기사수정 2020.10.13 13: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키아라가 '톰보이'로 컴백하는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수 키아라는 13일 오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톰보이(TOMBO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키아라는 '톰보이'로 컴백하는 소감과 함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키아라는 신곡 '톰보이'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하면 당당함"이라고 말했다.

또 '톰보이'를 준비하면서 신경 쓰고 고민한 부분에 대해 "가장 많이 신경 쓴 점은 콘셉트에 대한 표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톰보이'가 욕심이 났다. 어떻게 이 당당함을 노래로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영감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키아라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언급했다. 키아라는 "제가 평소에도 존경하고 많이 찾아보는 아티스트였는데, '톰보이'를 준비하면서 특히 '7 rings'라는 노래를 많이 듣고 봤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당당함을 연습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데뷔한 키아라는 여성 솔로라는 위치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들이 원동력이 되었다. 더 멋진 무대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뽐냈다.

키아라의 두 번째 싱글 '톰보이'는 지난 11일 발매했으며, 키아라는 쇼케이스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톰보이'는 리드미컬한 덥스텝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키아라의 강렬한 에너지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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