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4
경제

비엔나에서 온 화장품,'보타린(botarin)' 한국 출시

기사입력 2010.10.25 13:28 / 기사수정 2010.10.25 13: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넥스메디카는 25일 오스트리아의 안티에이징 퍼스널케어 제조사인 botarin사와 아태지역 독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otarin은 2008년 10월 오스트리아 시장에 출시한 이후 1년 만인 2009년 9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불러 일으킨 브랜드이다.

"보톡스의 부드러운 대안"이라는 광고카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이후 피부과의사, 약사등 전문가들의 추천에 힘입어, 인구 800만 명의 자국시장에서 첫해에 20만개가 넘는 제품이 판매되었다.

특히 보타린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88%의 재구매율과 주위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는 기존 소비자의 응답 비율이 89%에 달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으로 신뢰감을 확보한 것 때문이다.

보타린의 안티에이징 제품은 부작용이 전혀 없이 안면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 알저린(Argireline)과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발휘하는 이지리앙스(Easyliance)의 이중 복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택에 매우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보타린은 안티에에징 제품라인에 보타린 인텐시브 데이크림, 나이트 크림, 세럼, 아이크림 등 12개 제품과 샴푸, 헤어 에너자이저 등의 헤어케어 라인 및 안티 셀룰라이트 제품등 약 15종의 제품이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의 약국체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넥스메디카 관계자는 "2011년 1월 한국 출시에 앞서, 다음달 1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시회인 CosmoProf-Aisa에 보타린을 출품하여 중국을 포함한 화교권 및 일본의 유통망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보타린 본사에서 지난 9월 European Golf Tour인 Austria Golf Open의 메인 스폰서를 맡으면서 유럽 및 미국 전역의 유명인사를 대거 초청한 갈라쇼에서 보타린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한국 본사 외에 홍콩의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및 일본 등 화장품 시장규모가 큰 국가를 중심으로유통업체와 현지 판매망 구축에 대해 논의중이며, 특히 한국의 경우 아시아 전지역의 본사로서 향후 12개월 이내에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문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타린은 방문판매, 직영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오픈 마켓, 백화점 및 면세점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넥스메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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