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성우, 황신혜에 협박 전화 "딸 살아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황신혜가 전성우로부터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7회에서는 황나로(전성우 분)가 김정원(황신혜)에게 딸이 살아있다고 귀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나로는 김정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대표님 친딸 박서연. 죽지 않았어요"라며 밝혔다. 김정원은 "당신 뭐야. 누구야"라며 주저앉았다. 

이빛채운(진기주)은 "대표님. 괜찮으세요?"라며 부축했다. 더 나아가 이빛채운은 "여보세요?"라며 전화를 대신 받았고, 김정원은 "받지 마"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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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