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3 12:49 / 기사수정 2010.10.23 13:00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시즌1'의 준우승자 조문근이 마침내 데뷔를 했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준우승자인 조문근의 데뷔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문근이 1년 만에 '슈퍼스타K' 무대로 돌아왔다. 조문근은 시즌1 당시 많은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선보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Love Like This'라는 타이틀 곡을 들고 돌아온 조문근은 달콤한 가사와 개성 있는 음색을 선보였다. 듣는이로 하여금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큼 신나는 무대였다.
또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젬베이' 퍼포먼스도 선보여 시즌1 팬들을 설레게 했다.
데뷔무대를 마친 조문근은 "작년 이맘때 여기 서서 심사위원님들께 점수를 받으며 노래를 불렀다. 왠지 점수를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자유스러운 모습 좋았고 목소리 힘도 더 좋아졌다. 예전의 수줍음이 사라지고 무대 장악력이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의 무대를 본 소감으로는 "떨지 않고 너무 잘했다.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자격이 있어 보인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2일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2' 결승전에서는 허각이 존박을 큰 점수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C) 백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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