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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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조 마우어, 경미한 부상에 미네소타 안심

기사입력 2007.03.25 00:14 / 기사수정 2007.03.25 00:14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지난 시즌 타격왕 조 마우어(미네소타 트윈스)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마우어는 최근 경기에서 왼쪽 다리의 통증을 가진채 경기에 임했었다. 결국 통증이 악화되었고 결국 미네소타의 론 가든하이어 감독은 휴식을 명했다.

23일(한국시간) 미네소타의 구단주 테리 라이언은 "단순한 피로 골절이다. 몇 일 쉬면서 치료받으면 나아질 것이다."며 마우어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이번 부상이 마우어의 첫 부상은 아니다. 신인 시절인 2004년에도 왼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러나 마우어는 2005년에 .294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부활했고 2006년에는 .347의 타율로 1942년 이후 처음으로 포수 타격왕에 올랐다.

오프시즌 동안 미네소타와 계약을 연장한 마우어는 2010년까지 미네소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MLB.com]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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