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컴백쇼 뮤톡 라이브'가 출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 방송되는 '뮤톡 라이브'에는 우주소녀 쪼꼬미(Chocome)와 에버글로우(EVERGLOW)가 출연한다.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두 팀이 상반된 이미지와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우주소녀의 데뷔 4년 6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으로, 7일 오후 6시 새 싱글 ‘흥칫뿡(Hmph!)’을 발매, 같은 날 오후 8시 카카오TV '컴백쇼 뮤톡 라이브'를 통해 따끈따끈한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수빈, 루다, 여름, 다영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쪼꼬미’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악과 화려한 칼군무로 인기를 얻은 우주소녀와 달리,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으로 팬심 저격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는 시스루뱅 헤어스타일과 도트 프린트 원피스를 매치해 복고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를 모았다. 유닛으로 펼치는 첫 라이브 무대에서는 어떤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쪼꼬미와는 상반된 매력과 에너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19년 데뷔한 신인 그룹 에버글로우는 다양한 개성의 멤버들이 뿜어내는 시너지와 화려한 비주얼,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팀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으로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5천만 뷰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LA DI DA’(라디다)는 카리스마 있는 걸크러쉬 전사 콘셉트에 레트로 댄스가 가미돼, 팬과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날 라이브에서 우주소녀 쪼꼬미와 에버글로우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토크에 참여한다. MC 양요섭의 재치 있는 진행과 카카오톡을 통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라이브 채팅으로, 쪼꼬미와 에버글로우 역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 제작진은 “오는 7일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두 팀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걸그룹”이라며, “전혀 다른 분위기와 매력의 두 팀이 펼쳐낼 화려한 무대와 볼거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함께하는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도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컴백쇼 뮤톡 라이브'는 출연 아티스트와 신곡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조명 및 AR(증강현실), 3D 특수효과, 업그레이드된 멀티캠 등의 기술력까지 총동원해 하이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라이브 쇼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도 함께 진행해 무대 감상과 소통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본 방송 이외의 비하인드 영상과 아티스트들의 백스테이지 대기 모습, 직캠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우주소녀 쪼꼬미와 에버글로우가 출연하는 '컴백쇼 뮤톡 라이브'는 10월 7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컴백쇼 뮤톡 라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