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쿨 이재훈이 쓰러진 시민을 구했다.
앞서 지난 27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재훈이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이 사실을 알린 누리꾼은 "오늘부터 쿨 이재훈 팬 하기로 했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재훈은 스킨스쿠버 강사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 이재훈은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숨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119를 부르고 퇴장했다.
이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28일 쿨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재훈이 어제 오일장에 갔다가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고 구조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당연한 일이었고 시민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재훈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며 지금까지도 그를 향한 많은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재훈은 지난 2월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09년 결혼해 2010년 딸을, 2013년 아들을 얻었다. 현재 제주도에 머물며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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