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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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8 '증강콩깍지' 최시원, ‘캐릭터 맛집’ 증명한 성공적인 변신

기사입력 2020.09.26 10: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증강콩깍지’ 최시원이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25일 방송된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증강콩깍지’에서 순정파 서민준 역을 맡았다.

서민준은 완벽한 외모를 숨기고 ‘증강콩깍지’ 앱에 접속, 자신의 내면을 그대로 봐주는 한지원(유이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게 돼 행복해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가상 속 서민준의 비주얼을 특수 분장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했다.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음은 물론 현실 ‘서민준’이 사랑을 고민하는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최시원은 친구 구성태(안세하)와 있을 때 나오는 능청스러운 면과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해지는 인물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국내 대표 감독 8명과 배우들이 모여 만든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다. 매주 금요일 한 편씩 MBC에서 UHD화면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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