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농구선수 하승진이 장성규와 함께 ‘워크맨’으로 변신한다.
25일 공개되는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한다. 장성규 ‘절친’으로 알려진 하승진은 지난 11일 공개된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전화 통화를 하며 게스트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의리남 하승진이 2주 만에 ‘워크맨’을 찾아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것.
최근 진행된 ‘워크맨’ 촬영에서 장성규와 하승진은 서울의 한 액세서리 공방에서 비즈 공예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 다른 듯 통하는 형제 케미로 돈독한 우정을 입증했다. 특히 2미터 19센티미터의 키를 가진 하승진은 커다란 손으로도 비즈를 섬세하게 다루는 반전 재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워크맨' 경력자 장성규는 작업 중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워크맨’은 2019년 5월 공개된 이후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 2위에 올랐다. 현재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억 8천만 회,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
농구선수 하승진과 함께하는 ‘워크맨’ 액세서리 공방 편은 '워크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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