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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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설산부터 황궁 전투신까지…액션 명장면 셋

기사입력 2020.09.22 11:24 / 기사수정 2020.09.22 11: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액션 명장면을 공개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뮬란과 홍휘의 1대1 창 대결이다. 남장을 한 채 군대에 들어간 뮬란은 창술 훈련 중 홍휘와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1대1 창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해당 장면은 단순한 창술이 아닌,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창 대결과 두 사람이 짧은 호흡으로 주고받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뮬란이 숨겨두고 있던 무예 실력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만큼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대규모 설산 전투신이다. 뮬란과 그의 동료들은 설산에서 북쪽 오랑캐와 마주치고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해당 장면에서는 북쪽 오랑캐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뮬란의 모습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동료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 속, 뮬란이 순발력을 발휘해 모두를 구해내는 설산 전투신은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한 장면으로 실사화된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황궁 전투신이다. 뮬란은 황궁을 침략한 북쪽 오랑캐에 맞서 황제를 지키기 위해, 또 모두를 지키기 위해 황궁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이면서도 다양한 액션의 총집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뮬란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소녀에서 병사로, 병사에서 전사로, 전사에서 전설로 나아가는 장면인 만큼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뮬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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