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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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박민영, '김밥대물'로 애교 만점 인증

기사입력 2010.10.20 00:47 / 기사수정 2010.10.20 00:47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김윤희(박민영)과 이선준(박유천)의 합방에 달달한 애교 공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9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모꼬지에서 만난 선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다 계곡물에 빠진 윤희(박민영)는 순돌(류담)의 꾀에 넘어가 선준과 밤새 같은 방을 쓰게 됐다.

한 사람분의 담요밖에 없었던 방에서 서로 당황하다가 이불을 선준에게 준 윤희는 김밥처럼 요를 말아 "난 괜찮소. 이렇게 말고자면 되니까" 라고 말해 선준의 긴장을 풀었다.

한편, 대물의 정체를 알고 성균관에 돌아온 선준 과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성균관 스캔들> 17회는 25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성균관 스캔들>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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