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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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1위 목표"…체크메이트, 글로벌 시장 향한 당찬 출사표 [종합]

기사입력 2020.09.21 15:44 / 기사수정 2020.09.21 15: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5인조 혼성 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가요계 정식 데뷔와 함께 "미국 빌보드 1위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는 21일 오후 데뷔 싱글 '드럼(DRUM)'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체크메이트의 팀명은 체스 게임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멤버들만의 세련되고 강렬한, 솔직하고 자유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꽉 잡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용석은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시은은 "각자 매력이 굉장히 많다. 여러 조합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체크메이트 첫 번째 싱글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 곡이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한다.  

시은은 "처음 들었을 때 저희랑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았다"면서 데뷔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가요계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쳤다. 네이슨은 "속이 후련하고 너무 좋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행보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노아는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같이 열심히 열정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와서 행복하고 즐겁고 많이 설렌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또 용석은 향후 활동 목표에 대해 "미국 빌보드 1위"라고 잡으며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분들이 세계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지 않나. 저희끼리도 얘기를 해봤는데 빌보드 1위 목표로 잡고 있다 꿈을 크게 잡으라고 하지 않나"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내보였다. 

덧붙여 네이슨은 "이제 데뷔를 했지만 브라질에서 인기가 엄청나다고 들었다. 팬분들을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그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브라질을 제일 가보고 싶다"면서 글로벌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끝으로 시은은 "코로나19 때문에 팬분들을 직접 뵙지 못해 아쉽다. 온라인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SNS나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체크메이트 첫 번째 싱글 '드럼'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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