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환상적 비주얼과 압도적 퍼포먼스가 화제를 일으키며 '그린재킷의 남자'로 미국을 휘감았다.
17일 오전(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사전녹화를 통해 미국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시즌 15에 축하 무대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펼쳤다.
지민은 '다이너마이트 비사이드'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유쾌한 제스처로 큰 화제를 모았던 모습 그대로 그린색 구찌 봄버 재킷과 부츠컷 청바지를 입고 경쾌한 리듬의 곡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금빛 머리카락과 올백 스타일에 살짝 애교머리를 내린 지민의 헤어스타일은 쿨(cool)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무대 촬영 장소로 알려진 놀이동산의 화려한 조명과 네온사인 보다 더욱 빛나는 '레트로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추가 리믹스 버전을 발매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이 18일 오후 1시 총 4곡의 'Dynamite' 추가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리믹스 음원은 슬로 잼(Slow Jam), 미드나잇(Midnight), 레트로(Retro), 베드룸(Bedroom) 등 총 네 가지 버전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메리카 갓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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