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율희-최민환 부부 아들 재율이의 귀여운 과거가 공개됐다.
율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짱이♥ 하드털이 part.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율희-최민환 부부의 첫째 아들 '짱이' 재율이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겼다. 재율이는 엄마 율희의 눈치를 보며 콧구멍을 파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율희가 이를 지적하자 재율이는 딴청을 피우며 일어서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재율이는 컵에 담긴 물을 고양이처럼 손에 찍어 먹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그런 재율이가 귀여운 듯 행복한 웃음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재율이는 간식을 먹고 난 뒤 빈 그릇을 모자처럼 뒤집어쓰는 등 개구쟁이 면모를 한껏 자랑했다. 율희의 약을 뺏어 달아난 재율이는 율희와 함께 잡기 놀이를 하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재율이는 율희와 함께 자석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미니 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하는 등 활기찬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중 재율이는 율희의 카메라를 가져가 얼굴을 들이밀고 활짝 웃으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율희가 재율이와 놀아주던 중, 바닥에 누워 "엄마 깨꼬닥"이라고 하자 재율이는 곧바로 달려와 뽀뽀를 하며 안았다. 이에 율희는 "재율이가 뽀뽀해 줬어"라며 기뻐해 구독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율희는 그룹 라붐 출신으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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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