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송민호, '스타일 아이콘' 완벽 소화…트렌디+자유분방 매력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손나은 송민호가 개성있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데일리 아우터룩을 소화했다.

14일 한 스포츠 브랜드는 아우터 자켓 FW 캠페인을 론칭하며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위너 송민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나 남들의 시선과 규칙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 분방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한 캠페인인만큼 MZ 세대를 대표하는 셀럽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손나은과 송민호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보 속 손나은은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칭해 부드럽고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살짝 톤 다운된 핑크가 가미된 상의와 비슷한 컬러의 루즈한 하의를 입고 화이트 컬러의 아우터 자켓을 코디한 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데일리 스타일로 꾸민듯 안 꾸민듯 느낌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송민호 역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각은 잃지 않은 룩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 무늬가 멋스럽게 디자인된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 자켓에 대비되는 카키톤의 하의를 매칭해 가볍지만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아이돌뿐 아니라 예능, 연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자신들이 가진 가능성을 표출해오고 있다. 남다른 감각으로 관심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매력은 '선을 넘나드는 자유'란 아우터 자켓 캠페인 메시지와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