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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마마무 ‘야구팬들 눈과 귀를 만족시켜준 애국가 제창과 시구,시타’

기사입력 2020.09.10 06:1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6년 9월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마마무(MAMAMOO) 솔라와 휘인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화사와 문별이 각각 시구,시타를 선보였다. 

이날 솔라와 휘인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국민의례 때 멋지게 애국가를 제창해 야구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구를 맡은 화사는 kt 위즈 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멋진 포즈로 시구를 선보였지만 문별은 안타깝게도 화사의 공을 치지 못했다. 화사가 던진 공은 문별의 오른쪽에 떨어졌고 화사는 민망한 듯 발을 동동 굴렀다. 이날 경기는 kt가 윤요섭의 투런 홈런, 박경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KIA를 상대로 9:6으로 승리했고 마마무는 kt의 승리요정에 등극했다. 

2014년 ‘행복하지마’로 가요계에 데뷔한 마마무는 모든 멤버가 수준급 가창력을 가진 케이팝 대표 실력파 아이돌이다.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매했고 타이틀곡 ‘HIP’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각자 개인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휘인-솔라 '즐거운 야구장 나들이'


솔라 '감출 수 없는 흥부자 본능'


휘인 '긴장감은 웃음으로 풀어요'


솔라-휘인 '애국가 제창은 우리가'


화사 '핫팬츠에 드러난 섹시한 각선미'


화사 '건강미 넘치는 와인드업'


화사 '앗, 이게 아닌데'


화사 '시구 무사히 마쳤어요'



문별 '화사 공은 못쳤답니다'


문별 '스키니에 드러난 극세사 각선미'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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