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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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조승우, 이준혁 아내 최희서에 수상함 포착

기사입력 2020.09.06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조승우가 최희서를 취조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8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이 서동재(이준혁)을 찾기 위해 그의 아내(최희서)를 만났다.

이날 황시목은 취조실에 앉아 있는 서동재 아내에게 "서검사님 후배 황시목이다. 몇가지 여쭈겠다. 남편분과 떨어져 사신게 얼마나 되었느냐. 현재 주소지는 송도고, 남편은 의정부에서 근무한다. 매일 출퇴근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동재 아내는 불안한 듯 "야근 할 때는 그이가 당직실에..."라고 말끝을 흐렸고, 황시목은 "아이들 얼굴을 잘 못본다고 하셨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서동재 아내는 "그게. 부부 사이 일은 겉으로는 그래보여도 남들은 모르는 거다.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라며 불쾌해 했다.

특히 황시목은 서동재를 마지막으로 본 시기를 물었고, 서동재 아내는 "왜 나한테 이런 걸 물어보느냐. 내가 무슨 애들 아빠를..."라며 화를 냈고, 황시목이 "납치범이 왜 몸 값을 요구해오지 않겠느냐. 방금 전에 누구랑 문자 하신 거냐. 만나시는 분이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지금 나한테 이럴게 아니라 바깥에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고 다녔는지 그걸 알아봐라"라는 애매한 대답을 남겼다ㅣ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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