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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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子 이탁수, 181cm 훈남 루키 성장 "부담 별로 없어" (뮤지컬스타)[종합]

기사입력 2020.09.06 17:22 / 기사수정 2020.09.06 17: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이탁수가 뮤지컬 배우 유망주로 등장했다.

5일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가 찾아왔다.

브로드웨이 출신 마이클 리, 베테랑 뮤지컬 배우 김소현, 신영숙, 대극장 주연으로 활약 중인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 DIMF(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 등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출연자들이 끼와 재능을 보여준 가운데 말미 낯익은 얼굴의 루키가 등장했다.

MC 김일중은 "SNS 스타이자 아버지도 스타다"라고 소개했다.

이탁수는 "아버지는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혁이다"라고 말했다. 아빠가 배우라서 부담되진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런 건 없다. 난 그냥 저로 나왔기 때문에 부담은 별로 없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위풍당당하게 무대 위에 오르는 모습으로 '뮤지컬스타' 첫회가 마무리됐다.

이탁수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이종혁, 동생 이준수와 함께 방송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 친근한 이미지를 지녔다.

이종혁은 2016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큰 아이(탁수)가 배우의 꿈이 좀 있다. 잘해야 시키지"라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탁수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고, 키가 181cm다. 배우 준비 중인데, 내가 조언을 해준다고 싫어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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