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LG 라모스가 타격 훈련 중 박용택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라모스는 전날 NC전에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문경찬을 상대로 오른쪽 파울 폴 위를 지나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파울 판정을 받은 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 유지되었다. 지난 1일 인천 SK전에서 시즌 30홈런을 달성한 라모스는 1999년 이병규가 작성한 팀 내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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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