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3
연예

최준용, 오늘(3일) 부친상…암 투병 중 별세

기사입력 2020.09.03 14:44 / 기사수정 2020.09.03 14: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준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준용의 부친 최상국 씨는 이날 오전 십이지장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최준용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최준용은 최근 출연한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버지의 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항상 저에게는 커다란 산이셨다. 지금 굉장히 몸이 불편하시지만 조금만 더 제 곁에 계서 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남자의 인생'을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9호실이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갈월공원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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