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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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황석정, 노력·열정에 박수 보낸다…뿌듯하고 멋져" [전문]

기사입력 2020.08.31 09:49 / 기사수정 2020.08.31 10: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트레이너 양치승이 황석정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31일 양치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황석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석정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내뿜고 있다.

양치승은 "배우 황석정. 50대에 선수 준비한다고 너무도 고생 많으셨다"며 "서울대 들어가는 것보다 더 노력했다는 말, 옆에서 보는 저는 압니다. 누님의 고집과 근성, 열정,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나이는 숫자일 뿐 이런 말 안할게요. 왜냐면 나이 들어보이니까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뒤돌아 보게하는 시간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멋지십니다 석정누님"라고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양치승 관장은 "누구나 힘든 시기. 다들 힘내시고 슬프지만 웃으며 지내요. 우린 극복하며 이겨낼 수 있다. 힘내라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놈 코로나 썩 물러가라. 좋은 말로 할 때"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황석정은 두 달 간 준비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황석정은 비키니 노비스 부문에서 아쉽게 1위를 하지 못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하 양치승 인스타그램 전문.

배우 황석정~ 50대에 선수 준비한다고 너무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서울대를 들어가는것보다 더~노력했다는 말, 옆에서 보는 저는 압니다. 누님의 고집과 근성 열정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 이런 말 안할게요 왜냐면 나이 들어보이니까요.

그래도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뒤돌아 보게하는 시간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멋지십니다 석정누님

누구나 힘든시기 다들 힘내시고 슬프지만 웃으며 지내요
우린 극복하며 이겨 나갈수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이놈 코로나 써~억 물러가라 좋은 말로 할 때. we are the world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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