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28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이 이선균, 박희순과 함께 바닷가로 향했다.
최우식은 바다로 가는 길에 우쿨렐레를 연주했고, 박희순은 "너하고 진짜 잘 어울린다"며 흐뭇해하곤 "삐약삐약이 하고"라고 덧붙였다.
네 사람은 패들 보드를 대여했다. 최우식은 탈의 전 철봉에 매달려 몸을 만들었다. '평소에 철봉을 몇 개나 하냐'는 질문에 최우식은 "기분 좋을 땐 한 15개? 잠 많이 잤다 싶으면 20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정유미가 "해 봐"라고 제안하자, "오늘은 좀 피곤하다"며 몸을 사렸다. 이어 최우식은 스케이트보드를 발견하고는 "내가 또 보여 줘야 되나"라고 허세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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