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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오늘(28일) 시작…'WGS·Element Mystic·젠지 출전'

기사입력 2020.08.28 15:1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이 드디어 열린다.

28일 아프리카TV 측은 금일 펼쳐지는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한국어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은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활약중인 3개팀과 중국의 컨텐더스 차이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개팀이 대결하는 이벤트성 경기로, 지난 7월 31일(금)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한국 대표로는 'WGS', 'Element Mystic', 'Gen.G'가 나선다. 국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이들은 중국 대표로 참가하는 'Team CC', 'The One Winner', 'Bilibili Gaming'과 맞붙는다. 

지난 7월 31일 진행된 첫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O2 Blast'와 'Runaway'가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모두 3대0 승리를 이끌어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한국 대표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개팀씩 참여해 각 경기 승리팀에게 상금을 지급했던 지난 대회 방식과 달리, 6개팀이 상대 지역 1개팀과 경기를 펼쳐 팀당 1경기씩 총 3경기를 펼친다. 그 중 2경기를 먼저 승리한 지역의 팀들에게 약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2승을 먼저 한 지역에서 거두더라도 3경기 모두 진행돼 오버워치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펼쳐지는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의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오버워치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의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이승원, 장지수 해설이 맡아 대회 시청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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