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공동명의로 330억 원 청담동 빌딩 매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명의로 청담동의 빌딩을 330억 원에 매입했다.

25일 이데일리는 지난 5월 정우성과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546㎡·연면적 1419㎡ 규모의 빌딩을 각각 50%의 지분으로 330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223억 원은 대출금으로, 나머지 107억 원은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으로 이뤄진 이 빌딩의 1층과 2층에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가 입점해있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토지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정재는 연출과 출연을, 정우성은 배우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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