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경찰청이 주최한 'G20 서울정상회담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 교통캠페인'에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종합예술학교, 전국 경찰관서장과 지자체 및 교통유관단체가 참여했다.
13일 오전 7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삼성역 주변에서 열린 이 행사에 조현오 경찰청장,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최란 부학장, 배우 이채영, 개그맨 허경환 등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삼성역 출구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비롯해 홍보 스티커와 기념품 등을 나눠주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등 코엑스 피아노광장에서 야외 공연을 펼친 후, G20 참가 국가들의 국기를 바디페인팅 및 페이스 페이팅한 패션모델예술학부 학생들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과 카퍼레이드에 참여했다.
G20 서울정상회담 홍보대사이기도 한 최란 부학장은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코엑스 맞은편에 위치한 학교 특성답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강남거리질서 휴지 줍기 및 질서준수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