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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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주몽', 중동 국가 시청률 80%…여전히 인기 실감" ('비스')

기사입력 2020.08.25 14:23 / 기사수정 2020.08.25 14:2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승수가 '비디오스타'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하는 '한 번 더 웃어주세요 '양턱스클럽' 특집'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24년 차가 된 배우 김승수는 대표작으로 2006년 최고 시청률 50%를 넘겼던 MBC 사극 '주몽'을 뽑았다. 김승수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1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소 왕자'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라고 했다. 

최근 중동권 국가에서 드라마가 방영되며 8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해외 팬들이 김승수의 SNS를 방문하고 있다는 것. 김승수는 국내외 팬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들도 공개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절친 양정아를 위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수는 "사실 또 다른 목적이 있었다"며 양정아에게 배신감을 안겼다고. 뿐만 아니라 양정아에 대해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여자"라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깜짝 고백의 의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왕이나 재벌가의 아들, 검사, 변호사 등 정형화된 역할을 소화해왔던 김승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편안한 동네 삼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댄스 실력과 여심을 녹이는 수준급 가창력까지 자랑했다는데. 김승수의 매력 대방출에 절친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비디오스타'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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