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시트, 다채로운 색깔 담은 새 EP 오늘(25일) 발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록밴드 빈시트(VINCIT)가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담은 신보를 발매한다. 

빈시트는 2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렛 미 인트로듀스(Let me introduce)'를 공개한다. 

이번 신보는 타이틀에 걸맞게 빈시트를 소개하는 앨범으로, 여러 색채를 보여주고 싶은 빈시트의 다양한 스타일 트랙들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들어봐(부제: 스트라이크 아웃(Strike Out))'는 거짓을 말하는 연인에게 홀로서기를 선언하는 곡으로, 탄탄한 사운드의 연주력 위 송지아의 사이다 같은 보컬이 돋보이는 경쾌한 사운드의 모던 록이다. 

이외에도 지난 2월 선공개된 '아이 돈 워너 다이(I don't wanna die)',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2018에서 호평 받은 '시리어슬리(Seriously)', 지난 2017년 데뷔 앨범에 실린 '베케이션(Vacation)' '스톱 잇(Stop it)' 등 리마스터링된 음원 등이 실렸으며 같은 앨범에 가사가 없는 버전으로 실렸던 '렛 고 투 홀드 온(Let Go To Hold On)' 영어 가사 버전 등도 담긴다. 

한편 빈시트는 보컬, 기타, 리더 송지아와 기타리스트 모규찬, 드러머 심형석, 베이시스트 구태일로 이뤄진 4인조 록밴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C2K엔테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