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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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프로이혼러 엄용수 "귀국할 때 비행기 따로 탄 적도"

기사입력 2020.08.23 21:26 / 기사수정 2020.08.23 22: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이혼러 엄용수가 자신의 부부 싸움을 되돌아봤다.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계의 큰 아버지이자 이혼의 아이콘 엄용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용수는 박준형 김지혜의 부부 싸움을 보고 "위험한 정도를 넘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에 장도연은 "결혼 생활 하시는 동안 많이 다투는 편이었냐"고 질문했고, 엄용수는 "어느 집안이든 싸움은 늘 있다"고 답했다.

개그맨 선배들이 "많이 싸웠겠지, 좋았으면 쭉 가겠지"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저도 질문해놓고 아차했다. 그럼 단타로 많이 싸우셨냐, 장타로 길게 싸우셨냐"고 물었다.

엄용수는 "싸움은 늘 있는데 마무리가 문제다. 귀국할 때 비행기를 따로 타고 간 적도 많다. 나갈 때마다 그랬다. (싸움 후에) 출구가 없는 거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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