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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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차량 테러까지 해"…장동민, 방송서 공개한 집 무단침입 당했다

기사입력 2020.08.22 20:0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방송에서 공개한 강원도 원주의 집이 무단침입을 당한 것은 물론, 차량 테러까지 당해 충격을 선사했다.

장동민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옹테레비'에 '내가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동민은 "제가 요즘 집에서 촬영을 좀 해서 실시간 검색어에 저희 집이 오르기도 했는데, 집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막무가내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는데 그래도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몹시 화나는 일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현재 집 공사를 하고 있어 아직 대문 작업을 하지 못 했고, 누군가가 무단침입해 차량을 돌로 부셔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의 유리 등이 깨진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장동민은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멀리서 던졌다고 이렇게 되지 않는다. 이건 와서 찍은 것"이라고 추리했다.

장동민은 "가장 큰 돌은 경찰서에서 가져가 DNA 검사 중이다. 이건 멀리서 온 사람의 소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에 대한 원한이 있었으면 이 골짜기까지 들어와서 이 정도만 했겠냐. 나에 대한 원한으로 찾아와서 했다기 보다 정신이 좀 이상해서 심심해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블랙박스도 경찰에 맡겼다고 이야기하며 블랙박스의 존재를 모른 채 해당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장동민은 "꼭 잡을 거다. 개인적으로 내 울타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이걸 침범한거다. 잡아서 정의사회 구현을 하겠다. 내가 없을 때 가족들한테 해코지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다"며 분노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동민 '옹테레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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